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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부터 시작! 청년·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신청하세요
공공임대주택이 점점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발표된 2025년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청년·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공급 정책은 생애주기별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해당 정책의 지원 대상, 임대조건, 신청 방법, 활용 팁 등을 상세하게 정리하여, 많은 분들이 놓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드리겠습니다.
매입임대주택이란
🏠 매입임대주택이란? 기존 임대주택과의 차이점은?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수리·보수를 거쳐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의 공공주택입니다.
국민임대, 영구임대 등은 직접 건설한 주택을 공급하는 반면, 매입임대는 이미 지어진 주택을 활용하므로 공급 속도와 입지 접근성 면에서 유리합니다.
특히 이번 2025년 7월부터 시행되는 새 매입임대 정책은 청년,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 생애 첫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며, 시세 대비 낮은 임대료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어떤 사람이 대상일까? 신청자격 총정리
본 사업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 유형별 자격 조건이 다릅니다. 아래에서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① 청년 매입임대주택
연령: 만 19세~39세 이하
소득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
자산 기준: 총자산 2.5억 원 이하, 자동차 3,557만 원 이하
기타 조건: 무주택자, 대학생/취업준비생/사회초년생 가능
②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혼인 기간: 혼인 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자녀 유무: 자녀 유무 관계없이 신청 가능
소득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 이하
기타 조건: 예비신혼부부(혼인 예정자)도 신청 가능
③ 신생아 가구 매입임대주택 (2025년 신규)
대상: 2023년 이후 출생 자녀를 둔 가구
신청 시점: 출생일 기준 3년 이내
소득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30% 이하
기타 조건: 부모 중 1명 이상이 무주택자
주의사항: 세부 기준은 각 지자체나 LH의 모집 공고 시기에 따라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LH청약플러스’ 누리집에서 공고문 확인이 필요합니다.
LH청약플러스
LH청약플러스
apply.lh.or.kr
lh매입임대주택신청
💸 임대 조건은 얼마나 유리할까?
공공임대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시세 대비 낮은 임대료’입니다. 이번 매입임대 공급도 그 혜택이 큽니다.
| 구분 | 보증금 | 월 임대료 | 비고 |
| ----- | -------------- | ----------- | --------------- |
| 청년형 | 약 2백만 원~1천만 원 | 시세의 30% 수준 | 보증금·임대료 전환 가능 |
| 신혼부부형 | 약 1천만 원~3천만 원 | 시세의 40% 수준 | 일부 지역 20년 거주 가능 |
| 신생아형 | 보증금 최대 2천만 원 | 시세의 20~30% | 자녀 출생 시 가점 부여 |
보증금과 월세 모두 시중 임대료 대비 1/3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며,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우선순위가 부여됩니다.
📝 신청 방법: 어디서, 언제, 어떻게?
신청은 2025년 7월부터 순차적으로 모집이 시작되며, LH의 공식 온라인 플랫폼인 ‘LH청약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합니다.
✅ 신청 절차
LH청약플러스www.lh.or.kr 회원 가입
‘청년·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카테고리 확인
원하는 지역 및 유형 선택
온라인 청약 접수
자격심사 및 서류 제출
결과 발표 및 계약 체결
📎 제출 서류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소득증빙자료 (급여명세서, 건강보엄 자격득실 등)
무주택 확인서류
신생아 출생확인서(출생신고서 등)
sh공사매입임대주택
📌 신청 전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이 사업은 많은 지원자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자격 요건 검토와 신청 타이밍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 팁을 꼭 확인하세요.
LH청약플러스에 사전 가입
많은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므로, 사전 회원가입 및 로그인 점검 필수입니다.
서류 미비 시 탈락
자격은 되더라도 소득이나 무주택 여부 등 증빙이 부족할 경우 부적격 처리될 수 있습니다.
입주 희망 지역 우선순위 확인
지역별 경쟁률이 천차만별이므로, 수도권보다 지방 중소도시를 선택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재신청 여부
청년형→신혼형, 신혼형→신생아형 등으로 유형 변경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중복 신청은 불가합니다.
🧭 실제 이용자 사례: 신혼부부 A씨의 이야기
서울 외곽에 사는 A씨(34세)는 2023년에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자가마련을 준비 중이던 A씨는 임대료 부담에 고민하던 중 LH 매입임대주택을 알게 되었고, 2024년 말 사전청약 정보를 미리 준비해 2025년 7월에 바로 신청했습니다.
보증금 1천만 원, 월세 25만 원에 2룸 아파트 계약 성공
아이가 있는 가구로 가점 부여
회사와 가까운 위치에 거주 가능해 만족도 상승
A씨는 “월세를 절감한 만큼 육아비와 저축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삶의 질이 좋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 결론: 지금 준비해서 주거 안정 기회를 잡으세요
2025년 7월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청년·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공급 정책은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인구정책·출산장려·청년자립 등 사회 전체를 위한 핵심적 지원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임대료 부담 없이 안정된 삶을 시작하고 싶은 청년
내 집 마련 전 임시 거주지를 찾고 있는 신혼부부
육아와 주거비를 동시에 고민하는 신생아 가구
이 모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입니다.
지금 바로 ‘LH청약플러스’ 누리집에 접속해,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사전 준비를 시작해보세요.
여러분의 안정된 미래, 지금 신청으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