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보안 365 항공보안협회 아카데미 파트너스 챗봇 이용방법

헷갈리는 기내 반입금지 물품, 챗봇에게 물어보세요!
여름 휴가철이나 해외출장 등 비행기를 자주 타는 분들이라면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면서 ‘이건 반입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을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특히 처음 해외여행을 떠나는 경우에는 더더욱 어떤 물품이 기내에 가져갈 수 있고, 어떤 물품은 위탁수하물로 보내야 하는지 헷갈리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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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토교통부와 항공보안 당국은 해마다 변화하는 국제 보안 기준과 위험 요소를 반영해 반입 금지 물품을 고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정보를 몰라 불필요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인공지능 기반의 ‘항공 보안 챗봇’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내 반입 가능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내 반입금지 물품, 왜 이렇게 헷갈릴까?
비행기를 타는 승객들은 보통 기내 수하물(기내 반입 가방)과 위탁 수하물(항공사에 맡기는 짐)을 나누어 짐을 꾸리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기내에 반입 가능한 물품과 불가능한 물품을 구분하는 것은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하지만 반입 가능 여부가 애매한 품목들이 꽤 많습니다. 예를 들어:

 

면도기는 가능할까요?

스프레이 타입의 화장품은 기내에 들고 탈 수 있을까요?

라이터는 몇 개까지 가능할까요?

파워뱅크(보조배터리)는 용량에 제한이 있을까요?

이처럼 단순히 위험한 물품만이 아니라 용도나 포장 형태, 용량 등에 따라 달라지는 규정들은 일반인 입장에서 매우 복잡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내 반입금지 물품 주요 사례 정리
기내 반입금지 물품을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 몇 가지 대표적인 예시를 정리해보겠습니다.

① 날카로운 물건
X 기내 반입 불가: 가위, 칼, 송곳, 드라이버, 면도칼 등

O 위탁 수하물 가능: 모든 날붙이는 위탁 수하물로만 운송 가능

 

② 액체류
기내 반입 조건: 개당 100ml 이하, 총량 1L 이하, 투명 지퍼백(20x20cm) 1개에 담아야 함

예시: 샴푸, 로션, 화장수, 스킨, 미스트, 린스, 향수 등

 

한국공항공사 보안검색 및 신분증 챗봇

 

항공보안법

③ 전자기기 및 배터리
보조배터리: 100Wh 이하 제품만 기내 반입 가능, 위탁 불가

전자담배: 기내 반입 가능하지만 사용 금지, 배터리 용량 제한 있음

④ 위험물질
라이터: 1인 1개까지 기내 반입 가능, 위탁 수하물은 불가

스프레이: 방향제, 살충제 등 일부 생활화학제품은 압력 용기에 따라 반입 불가

이외에도 낚싯대, 야구배트, 골프채, 호루라기, 벽돌(!) 등 일상에선 평범하지만 항공보안상 금지된 물품들이 존재합니다.

반입금지 여부, 이제는 챗봇으로 간편 확인!
이처럼 반입 가능 여부가 헷갈리는 물품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항공 보안 챗봇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PC로 접속해 챗봇에게 물어보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인

 

 

📌 항공보안 챗봇 사용 방법
카카오톡에서 ‘항공보안정보포털’ 검색 또는 웹사이트 접속

‘챗봇 상담’ 메뉴 클릭

예: “가위 기내 반입 가능한가요?” / “보조배터리는 몇 Wh까지?”

즉시 답변 제공

챗봇은 기내반입 가능 여부뿐 아니라, 위탁수하물로만 가능한 물품, 전면 반입금지 물품, 액체류 규정까지 체계적으로 안내해 줍니다.

 

또한 일부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등)에서는 자사 앱 또는 홈페이지 내에서도 챗봇 기능을 연동하여, 개별 항공사 규정에 맞는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유용합니다.

항공 보안 검색대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 사례
공항 현장에서는 여전히 많은 승객들이 반입 제한 규정을 몰라 불편을 겪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사례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 생수병/음료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때는 마신 음료도 액체로 간주되어 반입 불가입니다. 검색대 앞에서 다 마시고 버려야 합니다.

 

✔ 기념품 칼/공예품
해외 여행 후 기념품으로 산 작은 장식용 칼이나 무기 모양 열쇠고리도 기내 반입이 불가합니다.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

✔ 음식류
김치, 젓갈, 고추장 등 액체 또는 반액체 성분이 있는 음식은 100ml 이상일 경우 반입이 제한됩니다. 밀봉된 건조식품은 대체로 가능하지만, 국물이 있는 음식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내 반입 체크리스트: 이렇게 준비하세요!
비행기 탑승 전에는 다음과 같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짐을 점검해보세요.

 

구분	항목 예시	기내 반입 여부
전자기기	스마트폰, 노트북, 보조배터리	O (일부 용량 제한)
액체류	화장품, 음료, 샴푸	100ml 이하만 가능
날붙이류	칼, 가위, 손톱깎이	대부분 반입 불가
음식	건조식품, 견과류, 초콜릿	대체로 가능
압력용기	헤어스프레이, 방향제	일부 반입 불가
흡연용품	전자담배, 라이터	1인 1개 제한, 사용 금지

해외 항공사의 반입 규정도 따로 확인해야
국내 항공사 외에 외국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 현지 국가의 보안 규정 및 항공사 지침에 따라 반입 가능 품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TSA(교통안전청): 일부 식품과 약품에 대해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

일본 항공사: 전자기기의 리튬 배터리 사용 관련 제한이 다소 엄격

중동 항공사: 특정 화학제품, 알코올류 등에 제한

따라서 해외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출발 전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항 보안 웹사이트에서 규정 확인이 필요합니다.

 

마무리하며: 챗봇은 스마트한 항공 여행의 필수 도우미
이제는 단순히 짐을 싸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여행을 위해 사전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 중심에 바로 ‘항공 보안 챗봇’이 있습니다.

예전처럼 공항 직원에게 일일이 물어보거나, 인터넷 검색으로 여러 문서를 뒤질 필요 없이, 챗봇에게 물어보는 것만으로도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 가위, 면도기, 보조배터리, 김치, 향수, 라이터… 이 모든 것, 이제는 챗봇에게 물어보세요!
✔ 실시간 답변과 정확한 안내로 불필요한 공항 내 실랑이를 줄이고, 여행을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