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 모집 신청방법 상금 100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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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직접 만드는 안전한 도로!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 모집 시작

2025년 5월 9일부터,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도로 안전을 국민과 함께 지켜나가기 위해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을 모집합니다. 최근 늘어나는 교통사고, 도로 파손, 위험한 운전 환경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도로공사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 아래, 실사용자인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된 제도입니다.

'도로안심서비스'란, 국민 누구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도로 위 위험요소를 신고하고, 그에 따라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시스템입니다. 이번 참여단은 이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현장에 기반한 정책 제안을 도출하기 위해 구성되는 만큼, 참여자의 역할은 매우 큽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누구나 지원 가능! 도로 정책과 안전에 관심 있다면 지금이 기회
이번 '국민참여단'은 특정 전문가나 기관 종사자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도로를 이용하는 일반 국민 누구나, 도로 안전에 관심이 있다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집은 2025년 5월 9일부터 시작되며,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모집 인원 및 기간

모집 인원: 약 100명 내외

모집 기간: 2025년 5월 9일(목)부터 5월 31일(토)까지

신청 방법: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또는 '도로안심서비스' 앱/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

서류 접수: 지원서 양식을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지원양식)2025년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 지원서.hwp

0.04MB

서류를 작성해서 아래 메일로 보내기

서류제출 : road119@kict.re.kr

모집대상

도로정책 및 안전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자가용 운전자, 택시·버스 기사, 배달종사자, 물류 종사자

지역 안전 문제에 관심 있는 주민자치단체 관계자 등

참여단의 역할은? 도로 안전 개선의 핵심 주체로 활동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에 선정되면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도로 위험요소 모니터링 및 제보
도로 파손, 침하, 낙석 위험, 도로시설물 훼손, 표지판 오류, 조명 불량, 시야 장애 요소 등 다양한 도로 위 위험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도로안심서비스'를 통해 제보합니다.

도로 안전 캠페인 및 활동 참여
각 지역에서 시행되는 도로 안전 캠페인, 국민 의견 수렴 워크숍, 간담회 등에 참여하여 국민 시각에서 개선 방안을 제시합니다.

정책 제안 및 피드백 제공
현장 활동을 기반으로 한 개선 아이디어, 정책 제안 등을 정기적으로 제출하며, 도로공사의 피드백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킬 기회를 갖습니다.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

성과 공유 및 우수 참여자 포상

참여단 활동은 연 1~2회 성과 보고회를 통해 공유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참여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도로공사 사장상 등 포상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도로안심서비스'란? 참여형 도로 안전 시스템의 핵심
국민참여단 활동의 중심에 있는 '도로안심서비스'는 한국도로공사가 개발한 국민 참여형 도로 위험요소 제보 시스템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

www.ex.co.kr

스마트폰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위험요소를 촬영하고 위치 정보를 포함하여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정보는 빠르게 분석되어 관련 부서로 전달됩니다.

주요 기능

GPS 기반 사진·동영상 첨부 신고

신고 후 처리 결과 조회 기능 제공

반복 신고 시 알림 기능 및 관련 기관 자동 연계

2023년부터 운영된 이 서비스는 교통사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향후 AI 기반 자동 분석 기능도 탑재할 예정입니다. 도로안전의 패러다임을 '관 주도'에서 '국민 참여형'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제도입니다.

왜 국민이 직접 나서야 할까? 도로 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도로는 모든 국민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공공 자산입니다. 그러나 매년 수만 건의 교통사고, 구조물 파손, 도로 침하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다수는 사전에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조치를 취했더라면 막을 수 있는 사고였습니다.

현장의 가장 가까운 감시자는 바로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입니다. 정부의 정책이나 지자체의 예산만으로는 전국의 모든 도로 구간을 촘촘히 관리하는 데 한계가 존재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이 직접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제보하는 구조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국민참여단모집

조기 발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

정확성: 실제 이용자의 시점에서 본 문제점 파악

효율성: 예산·인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참여 기반

민관 협력: 제보-조치-피드백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

도로안전, 단순한 문제 아니다… 국민참여가 만든 변화 사례
국민참여단 유사 제도나 시민 제보를 통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된 성공 사례들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 상의 가드레일 훼손 상태를 빠르게 제보받고 24시간 내로 긴급 보수한 사례, 경사로에 위치한 위험한 곡선 구간에 대한 표지판 설치, 그리고 신호체계 개선 등이 대표적입니다.